봄이 오는 소리에 맞춰 시청 어린이집 개원
육아문제 해결로 직원사기 진작 및 업무능력 향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6일(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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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시청 어린이집 개원식이 26일 오후 5시 시청사 증축동 1층내 어린이집에서 열리며 보육정원은 4개반 30명으로 운영된다.
영유아보육법은 일정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으며, 경주시는 현재까지 양남에 있는 월성원전 어린이집과 시청어린이집 두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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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원들이 간절하게 바랬던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되어 육아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어려움이 크게 경감되어, 사기진작과 업무능력향상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시장은 “휴일근무와 잦은 야근으로 아이 맡길 곳이 없어 고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 저 출산이 심각한데 이번 기회에 직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