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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외국인근로자, 공단기업체 등 600여명 참여
마을 및 공단 새봄맞이 대청소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6일(화)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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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깨끗한 거리조성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외동읍(읍장 이상억)은 지난 22일 각 마을 및 공단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마을주민과 공단지역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동네 구석구석 말끔하게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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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이장과 주민들은 마을인근에서 실시하였고, 10개 공단기업협의회, 외국인근로자, 포항간 전철공사 업체인 대림산업과 협력업체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주변, 마을안길, 공단안길, 공한지, 들판 등에 겨울동안 방치된 폐비닐, 대형폐기물, 농약빈병, 영농폐비닐 등 5톤가량을 수거했다.
이 읍장은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각 마을주민과 공단 근로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깨끗하고 더 살기좋은 외동읍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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