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방송 | |
대한한돈협회경주시지부(지부장 김영헌)에서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하락과 소비침체,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안강읍 등4개소에서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  | | ⓒ 경주방송 | |
26일 서면 면민회관 앞, 건천읍사무소 앞을 시작으로, 27일 황성동 계림중사거리 주차장 앞, 28일 외동읍 입실농협 앞, 29일 안강읍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할인판매 및 삼겹살 구이 등 시식회를 개최한다.
삼겹살의 경우 시중가격(15,000원, 1/㎏)보다 약45% 할인된 7,800원에 판매되며, 목살, 앞다리 살, 뒷다리 살 등 부위별로 최대 70%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 개최로 소비자는 질 좋은 고기를 싼 값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안정적인 양돈산업 유지를 위해 한돈협회와 협의하여 모돈 10% 감축 캠페인 운동 전개, 사료 직거래 자금 지원 등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