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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에 가서 소원을 빌면 꿈이 이루어진다?
전촌항 방파제 대규모 타일벽화 조성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8일(목)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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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주시는 감포 전촌항 방파제를 단순한 어항기능에서 휴식공간을 가미한 관광다기능 복합항으로 만들기 위해 길이 146미터, 폭3.3미터의 대규모 타일벽화를 완성했다. 총 사업비 6천5백만원으로 동쪽 방파제 내측부분에 용(龍)과 말(馬) 등 여러 종류의 문화재들을 주재료인 이형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용은 『해룡이 된 문무왕과 천신이 된 김유신이 대나무 하나를 신문왕에게 주어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를 만들어 불게 하여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이루어 냈다』고 하고, 힘차게 약진하는 말은『마을 뒷산이 높은 산에서 내려보면 큰 말이 누워있는 형상이다』하여 거마장(居馬場)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또한 『신라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병마를 훈련시키고 말을 주둔시킨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또 중간부분은 동해바다에 역동적으로 솟아오르는 붉은 해를 형상화 한 것으로 이곳에 오면 언제든지 해맞이가 가능한 곳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경주시는 주변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자 인근 방파제에도 바다를 테마로한 3D입체 착시존 바닥벽화 등 작품을 만들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다양한 포퍼먼스 활동과 포토죤 기능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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