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테스트, 나의 하루 소금섭취량 얼마나 될까요?”
성인병 예방, 청소년기 건강관리로부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9일(금)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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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학생 231명이 지난 28일 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의 건강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 각 과정별로 건강관리를 위한 기본상식을 배우고 이어서 u-health 관에서 디지털 약상자 배뇨분석기 등 미래의 건강산업을 살펴봤다.
이번 과정은 계명문화대학교의 요청에 의해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변화를 직접 느낄수 있는 보건교육과 함께 자가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만나는 체험과정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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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각테스트체험은 인스턴트식품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싱겁게 먹기’를 통해 선진국형 대사증후군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2011년 국민건강통계 결과,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이 소금12g으로 일본의 10.7g 미국의 8.6g 보다 높고 세계보건기구의 권장량 5g의 2.4배였다.
미각테스트에서는 싱겁게(염도량0.3%), 보통(염도량 0.5%), 약간짜게(0.8%)한 콩나물국 3종류를 가지고 그중 선호하는 염도의 국을 선택, 참가한 청소년들의 평소 섭취하는 염도량의 정도를 알게 한다
이론 교육 후 현장에 마련된 9가지 건강체험(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등)을 마친 참가자는 “아직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청소년기에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일깨워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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