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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실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9일(금)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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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김미경)은 일반음식점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28일부터 4월3일까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외식업소 서비스교육 전문기관인 친절청결교육협회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기존의 집합식 교육방식을 벗어나 서비스전문 강사로 구성된 교육팀이 업소에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직접 업소 현장을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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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은 손님에 대한 응대인사, 호감을 주는 미소 만들기, 공손하고 친근감 있는 말, 주문에서 제공까지의 접객자세, 종사자의 용모 및 복장, 실내외 환경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업소별 교육 후에는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서비스가 개선되지 않은 업소에 대하여는 별도 보수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올해로 처음 실시되는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은 경북지역에서 시 단위로는 최초로 시행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점 종사자의 고객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수준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갈수록 우리 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정성스런 응대로 감동을 선사하여 경주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업소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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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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