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시티 경주
최 시장 “경주홍보사진전” 참석 및 우호도시 협약체결 위해 출국
admin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1일(월)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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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광객 1,200만명을 유치함으로써 관광 르네상스시대를 맞고 있는 경주시가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유럽공략에 나섰다.
최 시장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관광도시인 레겐스부르크시(Regensburg)와 슬로바키아의 고대유적도시인 니트라시(Nitra)와의 교류촉진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유럽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지난해 8월 경주시대표단의 레겐스부르크시 방문시 양도시간의 홍보를 위해 사진전 개최를 합의함에 따라 3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레겐스부르크 시립도서관전시실에서 경주홍보사진전을 개최한다.
개최기간 동안 40,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 시장은 현지시간 4월 2일 오후 7에 개최되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인사한다. 또한, Hans Schaidinger(한스 샤이딩어) 레겐스부르크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OWHC(The 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의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의 경주 유치,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 향후 구체적인 교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레겐스부르크는 2000년 로마시대부터 군사 및 상업도시로 발전되어 왔으며, 1996년 UNESCO에 의해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선정되었고, 현재 OWHC(The 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의 유럽 사무국이 위치하고 있다.
한편 슬로바키아 니트라시와는 수년전부터 Dusan Bella(두산 벨라)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의 중재로 양시간의 교류 협의가 이루어져 왔으며, 지난 8월에는 니트라 시장의 초청으로 “국제농업박람회”에 경주시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최근 들어 니트라시와의 교류가 급속도로 추진되어 왔다.
최 시장과 Jozef Dvonc(조세프 드봉) 니트라시장은 현지시간 4월 4일 오전 9시 니트라 시청에서 양시간의 우호도시 협약(MOU)을 체결하기로 되어 있어 우호관계에도 보다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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