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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어업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어업인들의 축제의 날
admin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1일(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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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4월 1일 오후 2시 감포읍 전촌항에서 어업인의 위상확립과 권익향상을 위한 제2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어업인의 날은 지난 2011년 4월 1일 ‘어업인의 날’로 지정되었으며, 지난해 포항시에 이어 올해에는 경주시에서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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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의 날’기념행사는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송필각 도의회 의장, 김상준 경주시부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 의장, 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장 및 어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게 되었으며, 기념식에는 그 동안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경주시 감포읍 주필대씨 등 11명의 유공자가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경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 생산한 전복, 해삼 수산종묘 4만마리를 전촌어촌계 및 나정2리 어촌계 마을 어장내에 방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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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념행사에서는 기존의 기념식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어업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날로 승화시키고자 어촌계, 어업인단체, 수산업경영인 등 다양한 곳에 종사하는 어업인 13명의 노래자랑과 함께 초청가수 최석준이 축하공연을 하였다.
김상준 부시장은 “이번 어업인 날을 계기로 어업인들이 지역 발전의 중추로써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사업발굴과 FTA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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