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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관리공단 ‘제 2기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
지역 대학생 20명 선발해 국민적 공감대 확대
admin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2일(화)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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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활용, 국민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일 방폐공단 본사에서 제 2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12월말까지 최근 뉴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방폐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게 된다.
특히 서포터즈가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고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온라인에 솔직하게 공개함으로써 방폐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적 중대사안인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에도 긍정적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기존 1기 모집과는 달리 경주지역 대학생은 물론 대구, 부산 지역 등 다른 지역의 대학생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방폐공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된 위덕대학교 김효준 학생(경영학과 4학년)은 “작년 1기 서포터즈 활동을 보고 내년엔 꼭 지원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2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경주출신으로서 경주방폐장의 안전성과 방폐사업의 중요성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방폐공단과 경주지역과의 가교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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