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황동 화랑초등학교 사거리에 위치한 풍진농원(대표 이재영)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4월5일 식목일을 맞아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한다.
올해까지 5년째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부터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는 대신 각자의 정성을 기부함에 모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경주방송
동경주에서 묘목생산업을 경영하는 이 대표는 경주시민들이 나무를 많이 심어서 경주를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기를 희망 한다면서 본인이 생산한 유실수 및 조경수를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나눠줄 묘목은 매실, 자두, 플로오트, 살구 등 유실수와 연산홍 등 기타 조경수 3천본이며 행사기간동안 방문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1인당 5본식 배부할 계획이다.
입력 : 2013년 04월 03일(수) 11:52
최신이슈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