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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시대, 경로당부터 탈바꿈
감포 전동경로당 ‘평생학습 행복교실’ 개강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3일(수)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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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주시는 4월 2일 오후 2시 감포읍 전동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행복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평생학습 행복교실은 무료한 기존 경로당을 배움과 나눔, 즐길거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희망공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경로당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학진)에서 주관하고 있다. 2010년 유림경로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 경로당이 평생학습 경로당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개강하는 감포읍 전동경로당을 시작으로 2013년도에도 11개 경로당을 신규로 지정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경로당으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8주간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시 “평생학습 경로당” 인증서를 받게 된다.
ⓒ 경주방송
주요내용으로는 원예치료(화분만들기), 미술치료, 푸드테라피, 쿠키 만들기, 건강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대부분 치매예방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이다. 경주시에는 579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2,355명으로 전체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2012년말 기준),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외되고 고독한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즐거움, 행복을 전하는 행복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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