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탄생 100주년 동리목월문학제
시낭송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풍성한 행사 마련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3일(수)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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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2년 동리목월문학 심포지엄 | ⓒ 경주방송 | |
경주시⋅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8회 동리목월문학제가 4월12일, 13일, 14일, 26일, 27일, 5월10, 11월22일에 걸쳐 동리목월문학관, 청소년수련관, 금장대, 서라벌문화회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4월 12일 오전10시부터 청록파와 함께하는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 13일(토) 저녁 6시 금장대에서 봄맞이 시낭송의 밤, 4월 14일(일) 10시부터 시내 계림숲에서 동리목월백일장이 개최된다.
이번 백일장은 경주와 인근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문예지망생들이 참가하여 문단진출의 꿈을 실현하는 전국백일장으로 알려져 있다. 접수는 당일 참석하는 순서로 하고 당일 오후에 시상식이 실시된다.
또 4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장윤익 관장의 “한국사상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아준 김동리 문학”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자는 김주현 경북대학교 교수“미발표 김동리 소설의 발굴의미와 새로운 해석”,신정숙 서울 연세대학교 강사“김동리 문학의 보편성과 세계문학으로서의 전망” 홍기돈 서울 가톨릭대학교 교수 “신라담론의 형성과 새로운 민족주의의 모색” - 김동리의 사상적 배경에 대하여 - 가 발표되면서 김동리탄생 백주년을 기념하여 김동리를 재조명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4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는 목월선생의 동요와 자유곡으로 초등학생들의 개인 독창과 합창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는 지금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문학관 홈폐이지를 참고하시면 된다.
아울러, 5월 10일(금요일) 저녁 7시부터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목월음악회>가 열린다. 소프라노독창 배은희 석굴암, Je veux vivre dans ce reve(꿈속에서살고싶어라) C.Gounod, 바리톤독창 장성현, Der Lindenbaum (보리수) F. Schubert 이별의 노래, 가야금병창 주영희 김은주 박소희 김기정 김가은 (고수:최경남) 신 사철가, 테너독창 이동환 그리움, 바리톤독창 박정민 votre toast (투우사의 노래) G. Bizet(오페라"카르멘"중), 소프라노독창 이은희 Un bel di vedremo(어떤 갠 날) G. Puccini (오페라"나비부인"중), 테너독창 이동환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G. Puccini(오페라 "투란도트"중), 아울러 소프라노 바리톤 이중창 과, 소프라노바리톤 테너 삼중창을 노래하고, 합 창 경주시립합창단 지휘: 김 돈 피아노: 장정원 나의기도 박목월 작시 박지훈 작곡 마을 조지훈 작시 박영주 작곡을 피날레로 장식한다. 한국 최고의 성악가들이 가곡을 부르게 되며, 최고 출연진들로 구성하여 봄낭의 밤을 다채롭게 장식하는 음악으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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