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2013 학생과학발명품 경주시 예선대회를 4월 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황남초등학교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 중학교에서 교내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발명품 200여점이 출품되어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 경주방송
생활 속에서의 작은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을 길러주고 우리 생활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이 대회는 해마다 경주에서 출품되는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경상북도대회는 물론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됨으로써 올해에는 더욱 이 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다.
이날 대회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영역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 우수 작품을 심사, 선발하였으며 선정된 우수 작품은 5월 7~8일 양일간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제35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경주 대표작으로 출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