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학교 식중독 등 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로 지난 1일~3일까지 3일간 급식학교 조리기구에 대한 미생물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행주, 칼․도마․식판으로 행주에 대해서는 대장균을, 칼․도마․식판에 대해서는 살모넬라 및 대장균 시료를 채취하여 경주시보건소에 의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미생물검사 결과 세균 검출학교에 대하여는 시정조치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미생물검사를 실시하여 감염병 및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점을 사전 차단하고, 학교단위 자주 위생관리 능력 배양으로 학교급식 위생관리수준 향상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