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정석호)를 비롯한 원전 소재 4개 시·군 의회(기장, 영광, 울주, 울진) 의장들은 5일 오후 4시에 경주시의회에서 2013년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월성1호기 현황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후쿠시마 원전참사 2주기 고리원전 안전성 대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등 원전 관련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원전과 관련한 정부의 원전정책과 주요현안사항에 대하여 공동대처하기 위하여 구성된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회장 경주시의회 의장)는 원전 소재 시·군지역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앞으로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