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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하하면서 경주교촌한옥마을에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전통문화 발굴 및 보존 그리고 발전을 위해 시작된 전통혼례 상설축제는 다양한 전통문화공연과 더불어 경주를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촌한옥마을은 지난 6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27일 폐막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동안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향교일원에서 전통문화공연과 혼례를 상설로 진행한다. 다양한 컨텐츠를 보강하여 국악공연과 줄타기, 마당극, 전통놀이체험 등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악공연의 경우 관내 국악공연팀을 중심으로 판소리, 타악, 부채춤, 양반무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 되어있으며, 줄타기와 마당극 역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전통놀이로 투호, 널뛰기, 굴렁쇠, 윳놀이 등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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