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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배움터”
동천초,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 평생교육 개강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8일(월)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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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배움터 동천초등학교(교장 권귀연)는 지난 1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을 개강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들의 요구에 의해서 설문조사를 통한 희망 강좌를 선정하여 2013년 12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한지공예, 요가 및 자녀와의 대화법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개강하였으며, 특히 ‘자녀와의 대화법’ 강좌는 자녀를 처음 입학시킨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6주간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경주지역사회협의회 소속 최진양 강사님께서 무료 봉사를 해 주시기로 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소통하는 법, 부모역할 훈련 등, 자녀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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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의 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공감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교육의 기초를 마련하고, 학교가 지역교육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날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는 한 어머니께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취미생활 및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감사하다.” 며 강한 배움의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도 본교는 학부모들의 요구와 수요가 있을 시에는 원하는 강좌를 추가로 개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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