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제13회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8일 오후2시 경주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을 주제로 하는 우울증강좌 ‘마음소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경주방송
최근 우리 사회는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적극적인 치료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처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에 대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광헌 교수의 강의로 환자와 일반인의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는 한편, 조기치료와 지속적 치료를 통해 우울증 환자 스스로 사회와 소통함으로써 우울증을 극복하여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정신건강강좌와 함께 버블쇼를 공연함으로써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하였다.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안내와 상담을 받기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054-777-1577로 연락하면 정신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력 : 2013년 04월 09일(화)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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