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리도로(군도 3개 노선) 지방도 승격 확정
4개 읍면동(양북, 강동, 천북, 보덕) 주민들 오랜 숙원사업 풀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9일(화)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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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석굴∼장항간 도로(6.1㎞), 손곡동∼천북 동산간 도로(3.8㎞), 천북 동산∼강동 국당간 도로(12.2㎞) 군도 3개 노선이 지난 4월 3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되어 지방도로 확정되었다.
3개 노선의 관리청이 경상북도로 이관됨에 따라 2014년에는 경상북도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정계획시 확포장 계획에 반영되게 되어, 향후 2차로 개량시 530억원 및 4차로 확장시 1,800억원 등의 개량사업비 및 연간 유지관리비 220억원 절감 등 1,000억원 이상 가량의 시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지방도 승격은 그동안 최양식 경주시장이 직접 국토해양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이루어낸 것으로 알려져, 뚝심있고 강한 추진력을 가진 시장임을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면서 “이번 지방도 승격은 경주의 도로망을 확 바꾸는 계기가 되어 관광단지, 문화재, 산업단지 등 접근성 제고로 물류비용 절감, 관광객 및 주민 통행 편의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신라 2천년 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희망도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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