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정영택)가 창립 111주년을 맞아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부활절의 기쁨과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월성동주민센터(동장 전점득)에 따르면 경주제일교회가 월성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12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부활절의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주제일교회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환경미화원, 보훈가족 등 해마다 정성이 담긴 선물을 우리시에 기탁하면서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