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주지사, 풍년기원제 및 통수식 열여
관내 7,736ha 농경지 양질 농업용수 공급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0일(수)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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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진상)는 10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경주시 보문저수지에서 통수식을 시작으로 경주시 관내 7,736ha의 농경지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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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풍녕기원제를 겸하여 진행된 통수식에는 이상효 경북도의원과 박경훈 경북도의원을 비롯하여 손경익 경주시의원, 박승직 경주시의원, 손봉락 경주시 도시건설과장 및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청정용수공급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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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상 지사장은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73개 저수지별로 수질관리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철저한 수질관리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의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