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주시민 돗자리 벼룩장터, 도서교환시장 운영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자원절약의 생활화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1일(목)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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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에서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 주관으로 경주시민들의 자율적인 ‘돗자리 벼룩장터와 도서교환시장’을 운영한다.
오는 13일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데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집안에 안쓰고 있는 재사용 가능한 개인 판매물품과 돗자리를 가지고 와서 행사장에서 신청하고 물건을 판매 혹은 교환하면 된다.
알뜰도서교환시장에 참여하려면 다 읽은 책이 집에 있다면 그 책을 가지고 와서 새마을문고에서 준비한 다른 새로운 책으로 교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2월 16일 중고등학교 교복나누기와 2월 벼룩장터를 개장하였는데 4월부터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정기적으로 개장하게 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본다.
경주시민 돗자리 벼룩장터는 사용가능한 재활용품을 상호저가판매 및 교환하는 장터를 개설하여 생활쓰레기를 감소시킴과 동시에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자원절약의 생활화로 깨끗하고 밝은 생활환경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하여 개최한다.
특히 벼룩장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은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는 시민들이 주인인 행사이다.
집안에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물품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 참여가 어려운 분들은 전화를 하여 기증의사를 밝히면 경주시새마을회에서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또한 어려운이웃돕기 등 자체사업비 마련을 위하여 벼룩장터에 참여하려는 단체가 있다면 부스를 새마을회에서 준비해 준다고 하므로 계획이 있는 단체들이 사전에 신청을 하여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기타 문의는 경주시새마을회(☎ 745-5134, 74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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