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11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소 자원봉사단체 원화회, 화랑회는 최근에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예방사업(조기선별검사:5회/월,500여명/월)에 집중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의탁 독거노인 및 거동불능자(100여명)에게 목욕, 가사 돕기, 반찬지원 등을 비롯하여 말벗이 되어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자 간담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치매예방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에게 방문보건대상가구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연계하였다.
경주시보건소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수교육 및 위탁교육 등을 통하여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보건사업에 봉사자들에게 봉사활동을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