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
우리 동네 문화재 우리가 가꿔요
황성동, 통장 대상 문화재보호 인식 개선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2일(금) 15:4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
황성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통장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문화재에 깃든 역사를 알리고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라문화원문화재보존활용센터(원장 진병길)의 주관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문화재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고 자부심도 가지는 한편, 지금까지 너무 무관심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 경주방송
이날 ‘우리 동네 문화재 우리가 지킨다’ 운동에 참가한 많은 통장들은 안압지에 있던 정자가 호림정으로 옮겨진 이야기, 김유신 장군 동상, 경주시내에 산재하고 있던 많은 부윤들의 공덕비, 박목월 시비, 김동리 표지석, 복양 오세재 선생 문학비, 박무의공비 등을 둘러보고 주변에 이렇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문화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호원사지는 탑의 기단부는 장독대로 사용되고 있고, 각종 석물들은 가옥의 기초로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너무 안타까워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