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용황119안전센터(센터장 김경호)와 용황의용소방대(대장 공영석)에서는 지난 14일 11시 황성동 갓뒤 마을회관에서 관내 노인 및 다문화 가정 150여명을 초청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용황119안전센터에서는 경로당 4개소에 소화기를 기증하고, 행사 참석자에 대해 중식 및 다과를 제공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특히 공영석 용황의용소방대장은 직접 손으로 빚은 자장면과 탕수육을 현장에서 요리하여 제공함으로서 많은 노인분들의 환영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소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