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방송 | |
지난 4월 12일 제방붕괴로 인해 위기에 처했던 안강읍 소재 산대 저수지는 물이 거의 빠져나가 우려했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  | | ⓒ 경주방송 | |
경주시는 첫날(12일) 인력 400여명과 장비 8대(포클레인 5, 덤프트럭 3)를 동원하여 위기상황에 대처하였으며, 이날 저녁부터 안강 운동장을 중심으로 복구작업에 돌입하여 토사제거, 청소 등을 실시하였다.
|  | | ⓒ 경주방송 | |
13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포크레인 3대, 담프트럭 2대, 소방차 2대, 준설차 1대, 청소차1대, 살수차1대 등 장비를 동원하여 경주시 공무원, 군인, 농어촌공사, 안강읍민, 자원봉사단체 등 500여명과 같이 침수주택 및 상가, 안강운동장, 도로 등 침수시설에 대한 토사제거, 청소, 침수집기 건조 등의 작업을 실시 완료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  | | ⓒ 경주방송 | |
또 산대저수지의 유실된 제방은 장비 5대, 인력 40여명을 투입하여 제방유실된 부위를 원형복구하는 방향으로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경지 매몰에 대해서도 4월 20일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  | | ⓒ 경주방송 | |
한편 경주시가 잠정 조사한 피해내용은 산대지 제방 외 4개소가 일부 유실되었고 사유시설로는 건물의 부분 침수 11동(주택 5, 상가 6), 농경지 11,861㎥ 매몰, 차량 13대가 경미하게 부분침수 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  | | ⓒ 경주방송 | |
최양식 경주시장은“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대한 조속한 피해보상과 공공시설의 복구를 마무리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