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디자인고 제13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에 “도자기 체험관”운영
도자기 물레 체험관 운영 및 비즈쿨 동아리 제품 판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6일(화)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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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우진하)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황성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에 “도자기 물레 체험관”을 열고 참가했다.
우리나라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3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경주에서 열리는 여러 축제 가운데서도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이며 경주디자인고등학교에서는 대구, 경북에서 유일하게 도예디자인과를 개설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부모님 손을 잡고 오는 아이들과 또 평소 도자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물레 성형”과 “흙가래 성형”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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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체험관과 더불어 이 학교 창업동아리(비즈쿨) 연합으로 학생들이 만든 각종 공예제품(반지, 귀걸이, 도자기 소품)을 판매하였으며 높은 완성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이 동이 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