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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수목 화분으로 제작해 1석3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7일(수)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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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성건동 주민센터(동장 이병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수목화분을 제작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예산절감, 농가 비용절감의 1석 3조의 효과를 보게 됐다. 2005년부터 관내에서 수거된 폐 현수막은 쓰레기로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비용을 절감하고자 성건동 주민센터에서 연간 2만여개의 시가지 청소용 자루로 제작되어 사용 후 매립되거나 농촌지역에 잡초제거를 위해 사용돼 왔다.
ⓒ 경주방송
이번에 제작하고 있는 수목화분은 폐 현수막을 지름 50cm, 높이 50cm와 지름 30cm, 높이 50cm 원통형의 두 종류로 제작하여 화분 내에 거름을 넣고 블루베리, 체리, 조경수 묘목 등을 식재하여 노지에서 재배하는 용도로 쓰이며, 기존 농가에서 활용하던 용기백은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개당 2천원 정도에 구입하여 사용해 왔다. 현재 자유총연맹 성건동여성회 28명과 성건동 새마을 부녀회 35명이 하루 5명 한조로 일 50장 제작하고 있으며 2만장 정도 제작하여 묘목재배 농가에 무상으로 배부함으로써 영농비용절감과 연 4천만원정도의 수입대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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