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랜 세월을 경주시민과 함께 해온 경주제일 교회(담임목사 정영택)가 17일 경주제일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경북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이상인) 소속 장애인 100명을 초청해 “2013년 장애인초청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과 함께 노래하면서, 사랑의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으며,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사랑의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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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111주년을 맞은 경주제일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물품전달 및 환경미화원 위로행사, 결혼이민여성 지원금 기탁, 보훈가족 초청 위로회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