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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관리공단, 안전시공 다잡는다
하도급업체 지원 강화해 방폐장 시공품질 향상
admin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8일(목)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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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보다 철저한 방폐장 공사를 위해 하도급 대금지급 확인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공사 참여 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폐물공단은 18일 중저준위방폐장이 건설되고 있는 월성건설센터에서 공단 주요 간부와 방폐장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대우, 삼성을 비롯 포뉴텍 등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하청업체 부도, 부식드럼 반송 등으로 인한 공사 차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방폐장 건설과 운영 전반에 대해 공단과 동반자관계인 시공업체의 중지를 모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기존 공단과 원도급자만 참여하던 동반성장위원회에 올해부터는 2차 협력사까지 포함시키기로 했다.
ⓒ 경주방송
이날 회의에는 삼원종합건설 등 2차 협력사 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단은 기존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품질 지도 및 교육 등 품질멘토 지원사업과 전문가 초빙교육을 2차 협력업체까지 확대, 시공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1, 2차 협력사 납품대금은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인력관리가 어려운 2차 협력사에 대해서는 인사, 노무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공단은 하도급 대금지급 확인을 강화해 원청업체에 지급한 자재, 인건비 등이 2, 3차 하청업체로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지 철저하게 관리감독키로 했다. 공단은 하도급 대금 및 노무, 자재, 장비 대금 지급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하청업체가 대금을 제때에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폐물공단은 중소 협력업체 경쟁력 제고, 공정거래질서 확립 등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자금지원, 대금지급 조건개선, 기술교육 지원, 협력업체 사내 직원교육 참여 및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분기 1회씩 송명재 이사장이 직접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분기 1회씩 열어 동반성장의 중요성 및 리더로서의 역할을 공유하고 있다.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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