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청년회의소(회장 정희택)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사랑의 쌀」 100포(10kg)를 경주시에 전달했다.
‘변화와 혁신, 꿈을 향한 경주JC!’ 라는 슬로건으로 회원간의 상호교류와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는 경주청년회의소는 1968년 창립되어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 회장은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최상운 경주시 시민생활국장은 “경주JC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저소득 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경주시 희망복지지원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변함없는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세대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입력 : 2013년 04월 18일(목)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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