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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초등학교는 15일~19일까지 인성교육 실천주간에 학생주도의 자율적 준법정신 함양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교우관계를 이루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꿈과 기쁨이 넘치는 학교풍토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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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친구사랑의 날’로 정한 16일에는 학급별로 내친구 소개하기, 마니또(Manito), 내 친구 캐릭터 그리기, 친구칭찬 릴레이, 성폭력 예방 역할극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또 17일에는 경주경찰서 학교폭력담당 장서연, 현재호 경찰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4,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급별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Role play를 통한 학교폭력예방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에겐 장난이었지만 친구에겐 폭력이 될 수 있는 사소한 언행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친구에 대해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절을 체득하며 친구 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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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4월 18일(목)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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