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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주이야기’ 같이 들어요~
경주시 생활·여행·삶 이야기 담긴 소식지 발간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9일(금)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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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아름다운 봄 꽃을 주제로 한 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봄 호’가 발간됐다.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는 기존 사진을 활용한 화보형식의 표지에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가미하고, 봄 호의 특성을 살려 벚꽃을 주 이미지로 사용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소식지는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기획특집’, 경주사람이야기라는 뜻을 담은 ‘경주인’을 주제로 4가지 섹션으로 각기 다른 특징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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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 경주와 경주의 발전상을 담은 ‘경주IN Innovation(이노베이션, 혁신)’, 경주 인물을 만나는 ‘경주 人 속으로’, 새롭게 경주를 이끄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경주 引 르네상스’, 아는 것이 힘이라는 주제로 정보를 이끌어나가는 ‘경주 認 지혜삶터’로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호는 봄 경주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는 벚꽃과 유채꽃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편 비단벌레 전동차, 미리 만나보는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경주의 노거수, 첨성대 카페거리, 별채반 등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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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마트폰 피싱사기, 동물등록제, 건강, SOS 국민안심서비스, 실종노인찾기 등의 정보도 안내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경주에 거주하고, 경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페이지는 영문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시민들의 알권리와 정보 제공을 위해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2003년 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 분기 1회(봄`여름`가을`겨울호), 7만부를 발간하고 있다. 시민, 지역 관광정보센터, 주요 관광지, 민원실 안내데스크, 지역기업, 출향인, 전국 공공기관 등에 배포되고 있다.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봄호를 구독하고 있는 한 구독자는 “경주가 고향인데 이번 호를 보고 정말 알찬 주제들이 많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며, “고향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어 친구들 모임에 들고 나가 자랑했다”고 밝히며 지인들의 주소를 알려주며 발송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는 경주시청 홈페이지(www.gyeongju.go.kr) 상단 메뉴 ‘살기좋은 경주>e-book모음’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경주시청 모바일 홈페이지(m.gyeongju.go.kr)-시정소식 코너에서도 볼 수 있다. 또, 경주시 블로그 경주애(blog.naver.com/gyeongju_e)에서도 만날 수 있는 등 온라인 서비스도 확대했다.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는 애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매월 독자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구독신청은 경주시민들의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이통반장을 통해 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으며, 경주 이외 지역의 경우 전화(054-779-6186) 및 이메일(gongbo2@korea.kr)을 통해 무료구독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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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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