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DJ 김광한이 진행하는 추억의 콘서트 "라디오 스타"
만원의 행복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9일(금)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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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격동의 시절! 그때 그 시절의 노래와 이야기!!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의 맞춤 공연이 매달 경주를 찾는다.
(재)경주문화재단은 만원의 행복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명품 DJ 김광한이 진행하는 추억의 콘서트 “라디오 스타”를 이달 27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라디오 스타”는 국내 최연소 팝 DJ로 데뷔하여 'KBS FM 김광한의 골든 팝스' 진행으로 명성을 떨쳤던 명품 DJ 김광한이 진행하는 추억의 콘서트이다.
이달 27일(토)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는 첫 번째 이야기에는 ‘그대 그리고 나’, ‘꽃이 피는 날에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연극 중에서’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쿠스틱 밴드 ‘소리새’와 건전한 거리문화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지역예술단체인 ‘거리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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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의 맞춤 공연으로 과거 정성들여 꾸며 보낸 엽서 사연이 혹시나 오늘은 방송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던 소중한 그때 그 시간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콘서트 형식으로 재구성된 공연이다. 공연 전, 그리고 공연 중간 관객에게 받은 간단한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경주문화재단은 매월 다양한 장르의 우수 어쿠스틱 공연 작품들을 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민들 누구나 좋은 공연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하고 매월 지역 예술인들을 선별하여 프로페셔널 예술단과 함께 출연시킴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 시리즈로 마련한 명품 DJ 김광한이 진행하는 추억의 콘서트 “라디오 스타”는 4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에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며 매월 마지막 주 새로운 게스트로 경주시민들에게 찾아갈 것이다. 공연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www.gjartcenter.kr / 1588-4925)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