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동행 봉사단’은 지난 20일 내남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시설인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설 만들기에 노력했으며 또한 50여명의 장애우들과의 대화를 나눔으로써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주방송
경주푸른마을은 “항상 내남면에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설에 여러 면으로 도움을 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한 채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현재율 면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정을 전할 수 있고 함께 웃을 수 있어서 마음 뿌듯하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경주푸른마을 원장님과 시설관계자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입력 : 2013년 04월 22일(월)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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