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17일~23일까지 3일간 무장산(암곡동 소재)에서 전 직원 24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상반기 문화답사 및 산악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극기훈련은 강인한 체력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직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로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경주소방서 직원들은 무장산 등반을 통해 매일 긴박한 재난현장을 접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재 답사와 함께 억새군락지 산불예방 지도를 병행 실시했다.
김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고, 꾸준한 체력관리 및 직원 상호간의 화합으로 질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