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손을 잡으면
외공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MOU 체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22일(월)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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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외동공공도서관(관장 김미경)이 지역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18일 외동도서관은 입실초등학교, 불국사초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교육은 물론 자료 및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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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서 외동도서관은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한 <엄마, 어디가? 학교도서관 :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일취월장 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취․월․장’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어린이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도서관 업무 매뉴얼 제작, 도서관업무팀 구성, 팀별 실전 활동, 독서프로그램 실제 운영, 사례발표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외동도서관은 물론 협약을 맺은 학교도서관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주도적 운영을 통하여 학교도서관을 활성화시키고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의 업무 경감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학교도서관과 함께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외동지역 어린이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외동도서관 관계자는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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