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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길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세요
양남면 읍천리 마을 양어장 리모델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23일(화)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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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양남면 읍천리 주상절리 옆 양어장 건물이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될 전망이다.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을 목적으로 공동으로 부지를 매입하여 건립한 시설물이었으나, 양식어업의 불황 등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 파도소리길이 관광명소로 떠오르자 하대근(50세)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은 소득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관광패턴에 적합한 휴게시설로 증축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건축물의 기본구상과 실시설계를 모두 마치고 건축허가 신청중에 있다. 리모델링할 편의(휴게)시설은 유명 커피전문점도 입점하여 천혜의 자연유산인 주상절리도 보고, 동해 청정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연인들 또는 가족간의 사랑을 나눌수 있는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 특산품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역 주민들은 파도소리길의 개발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자산(주상절리)이 있다는 자부심과, 이제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주민들간 화합하는 동기가 되었다고 모두들 환영하고 있다. 아울러 한수원 월성본부에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파도소리길(해양경관 조망공원)과 어촌벽화길, 원전 홍보관에 이어 향후 준공될 원전공원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경주시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짐에 따라 평일에는 2~3천명, 휴일에는 1만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부채꼴 주상절리의 기존 군부대 시설물에 대하여는 국방부의 철거승인을 득한후 5월중 철거하고, 주변 지역을 정비하는 한편, 3층 규모의 조망타워 건립 등 해양경관 조망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우수사업장 평가팀 방문시 부시장, 담당국장등 관계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냄으로서 국비 확보가 한층 더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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