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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기로 함께하는 독서교육
책 읽어주기 연수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25일(목)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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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무초등학교(교장 이건호)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연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제 수행 시범교육청 중심학교(독서교육, 2년차)로 지정되어, 학급별 주1회 이상 ‘책 읽어주는 선생님’시간 운영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이번 교직원 대상 연수는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본교 도서관에서 ‘유쾌한 책읽기’ 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조의래 강사님은 철학, 역사, 문학의 인문학적 요소가 모두 담겨 있는 그림책의 중요성과 읽어주기의 중요성, 그리고 실제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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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상 연수는 4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본교 강당에서 ‘즐거운 책읽기, 꿈을 키우는 옛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서정오 강사님은 교사 출신의 동화 작가로 옛 이야기가 담고 있는 정서적 안정감이 학생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옛 이야기 읽어주기와 들려주기를 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연수가 끝난 후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한 질의, 응답이 오가며 책 읽어주기를 실천하려는 교사와 학부모들의 관심을 나타냈다. 교사와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는 목소리가 교실과 가정에서 울려 퍼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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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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