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 말하는 경주세계문화유산
제14회경주세계문화유산 해설․통역사 선발대회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26일(금)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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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27일 동천초등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외국어로 말하는 제 14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해설․통역사 선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경주세계문화유산을 탐색하며 이해하여 관광 문화 시민의 매너를 신장하고 외국어로 경주세계문화유산을 설명할 수 있는 어린이 해설․통역사 도우미를 선발․육성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지정문화재(양동마을, 불국사, 석굴암)1점과 선택문화재 1점(경주세계문화유산)을 외국어로 해설하도록 한다.
대회 참가 부문은 초등 영어부문, 중학 영어부문, 영어이외의 외국어 부문, 다문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 영어부문에는 4개 부문에 43개교 90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중학교 영어부문에서는 2개 부문에 20개교 4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발표를 한다.
영어 외 외국어 부문에서는 일본어 부문 5팀, 중국어부문 5팀,다문화 부문에서는 영어 1팀, 베트남어 1팀, 일어 3팀, 중국어 1팀이 참가를 하는 등 총 86팀 156명의 초, 중학교 학생들이 참가를 하여 외국어 실력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또 참가 학생들의 문화유산해설과 함께 각 언어 영역의 원어민이 참가자에게 질의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외국어로 말하는 경주세계문화유산 해설사로 교육장인증을 받아 경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또는 국제 교류의 장에서 경주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해설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외국어 능력 향상과 세계문화인의 소양을 갖춰서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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