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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외교 사절단 ‘경주․후쿠츠문화친선교류’ 14년째
박대선 회장 “지속적인 교류 통해 경주문화 홍보”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29일(월)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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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한일 양국간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문화친선 교류의 장이 매년 경주에서 민간주도로 올해로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慶州)와 일본 후쿠오카현(福岡県) 후쿠츠시(福津市)간 춘계민간 문화 친선 교류가 경주․후크츠문화친선교류회(회장 박대선) 주관으로 지난 19일~21일 까지 2박 3일간 경주에서 열렸다.
ⓒ 경주방송
경주에서 2박 3일간의 일정동안 첫째 날(4월 19일) 교촌 한옥마을, 밀레니엄파크 관람에 이어 저녁에는 숙소인 경주The-K호텔에서 상호 노래자랑, 민요중창, 대금연주, 사물놀이 등 화합의 장을 통해 양국 회원 간 깊은 우정을 나누고, 코야마 후쿠츠 시장의 친서와 함께 선물이 최양식 경주 시장에게 전달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4월 20일)에는 양남 주상절리, 양북 두산 명주 체험관 관람, 포항 호미곳,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4월 21일)에는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친선교류단의 방문 소감을 나누는 일정을 끝으로 경주에서의 민간교류 활동을 마무리 했다. 경주후쿠츠문화친선교류회 박대선 회장(경주시 원전방재담당)은 “앞으로도 양국 도시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히 추진이 되어 일본에 경주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후쿠츠 간 추계 교류는 일본 후쿠츠에서 오는 11월 15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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