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누기, 희망 더하기
‘경주희망나눔센터’ 협약기관 시설장 간담회 개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29일(월)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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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미호)는 29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희망나눔센터 협약기관 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협력·조정 및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발굴을 위해 운영되는 민간중심의 자발적 조직이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좋은 이웃들’ 사업으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및 사회복지 서비스의 효율적 연계를 추구해 왔다. 또 ‘경주희망나눔센터’를 통해 지역기반의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해 왔으며, 기관 중심의 사례관리에서 벗어나 민간과 공공기관의 공동개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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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희망나눔센터는 개별 기관단위로 제공하던 복지서비스를 지역단위로 조정하고 관리하는 지역기반 통합사례관리체계의 필요성에 따라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유관 기관과 사업협약을 체결해 왔다. 2012년에 25개소, 올해 9개소의 기관이 협약을 맺어 현재 34개 기관이 협력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발전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되었으며, 32개 협력기관장이 참석하여 경주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사회복지전달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송미호 회장은 함께한 협약기관장들에게 “기관 간 역할분담으로 복지소외 계층을 조기 발견하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적절하게 개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협약기관이 한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더해주기를 바란다”며 기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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