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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에서 한국의 기를 느껴요”
경주남산연구소, 외국인 안내해설 서비스 운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1일(수)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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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의 보호전승과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해온 사단법인 경주남산연구소(소장 김구석)는 오는 5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외국인을 위한 남산 영어 안내 해설’을 운영한다. 영어 안내 해설사와 함께 하는 ‘외국인을 위한 남산 안내 해설 서비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서남산주차장에서 집결, 삼불사와 삼릉골에 있는 수많은 신라시대의 석조 불상과 마애불을 답사하고 바둑바위에서 서라벌을 굽어보는 구간으로 하산까지 총 4시간이 소요된다. 삼릉골 코스는 마애관음보살상, 석조여래좌상, 선각육존불, 선각여래좌상, 선각마애불, 마애석가여래좌상 등 수많은 불교문화재가 산재해 있으며,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말기까지의 석조 불상과 마애불을 시대적으로 두루 만날 수 있는 신라불교미술의 보고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경주남산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jnamsan.org)와 이메일(gjnamsan@gmail.com), 또는 모바일을 통해 하면 된다.(문의 054-777-7142) 김 소장은 “남산을 찾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이 남산을 제대로 인식하고 감상하고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내국인을 위한 경주남산 무료안내해설 프로그램은 이미 토·일·공휴일 및 여름방학중은 매일 운영하여 올해 222회를 시행할 예정이며, 인터넷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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