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최용석)는 지난 30일 경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채에 그림을 그려 판매한 수익금을 경주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는 1964년 출범하여 세계역사문화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경주의 미술문화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그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경주를 위하여 사회 다방면으로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최용석 지부장은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우리 경주의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하여 장학기금 모으기에 앞장 설 것이며, 우리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