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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노인 건강밥상 차리기”
실버노인 40명 대상으로 요리교실 운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6일(월)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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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2일부터 23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관내 실버남성 40여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남자도 요리를 잘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노년에 자칫 소홀하기 위한 한끼 식사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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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의 내용을 보면 실습 40분, 시식 30분, 영양교육 및 싱겁게 먹기 교육 30분과 올바른 이닦기체험교실 등 전체 2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주 메뉴로는 1회기에 저염 부추된장찌게, 현미밥을 사용하였으며 2회기 에는 일품식으로 저염해물현미밥, 부추오이무침, 과일참깨샐러드, 김치, 후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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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나트륨 섭취량은 12g으로, 일본의 10.7g, 미국의 8.6g 보다 높고 세계보건기구의 권장량(5g)의 2.4배에 달하는 높은 섭취량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하여 나트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함으로 건강식 웰빙푸드가 되리라 기대된다.
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2012년 5월 개소이후, 독거노인을 위한 ‘실버남성요리교실’, 비만아동을 위한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고 3 수험생을 위한 ‘Brain up food’ 등 다양한 요리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한 바 있다. 또한 6월에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에 좋은 오메가-3 등을 이용한 요리교실 참가자를 현재 모집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도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요리프로그램 참가문의 779-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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