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에서는 지난 6일 아침 6시 30분 제51회 김천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주시 마라톤 대표팀의 훈련장인 경주시민운동장을 찾아 제인모 감독과 최보라 선수 등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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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땀에 젖은 얼굴로 뜻밖의 격려 방문단을 맞은 선수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번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마라톤 대표팀의 격려를 위해 윤병길 ․ 김성규 경주시의회 의원과 권택현 용강동 개발자문위원장, 서상호 용강동 체육회장, 서기태 용강동장을 비롯한 용강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