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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성사를 추모하며 엄숙하고 성대하게 거행
제1327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8일(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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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세계적인 사상가이며 우리 민족의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원효성사를 기리는 제1327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가 5월 8일, 11시 분황사 경내에서 봉행됐다. 원효학연구원(이사장 성타스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관내 기관장을 비롯하여 불교 신도회 회원, 경주시민, 원효학연구원 등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추모행사는 식전공연행사인 불국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반야심경 봉독, 성타스님의 제향법어, 종상 스님의 경모사, 참석내빈의 추모사와 원효스님의 노래, 봉향제문 낭독, 종사영반, 추모의 노래 순으로 엄숙한 가운데 경건하게 제향대재를 올렸다.
ⓒ 경주방송
원효성사는 서기 617년 압량군 불지촌(현 경산시 자인면)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날때부터 총명하고 기억력이 뛰어났다고 전해온다. 15세에 출가하여 우리나라 불교문화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특히 분황사에 기거하면서 華嚴經疏를 지었고 독자적으로 通佛敎를 제창하며 민중속에 불교전파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최 시장은 추모사에서 “원효성사의 화쟁사상은 이곳 분황사에서 정립되었으며 성사의 가르침을 받들어 실천한다면 우리지역이 화합하게 되고 경제 발전도 빨라 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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