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부처님의 자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천년고찰 기림사의 이웃사랑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8일(수) 14:5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
양북면 함월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기림사(주지 종성스님)에서는 형편이 딱한 이웃을 위해 쌀 40kg들이 30포(300만원상당)를 양북면에 보내왔다. 앞서 작년에도 20포(200만원상당)를 기증한 바 있다. 양북면에서는 공양으로 들어온 정성스런 쌀인 만큼 통풍에 잘 손질하여 다시 20kg로 수량을 늘려 혼자사는 어르신,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에 골고루 전달하였다. 양북면장(한진억)은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하여 부처님의 자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서 감사하고 기림사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기림사는 643년(선덕여왕12년) 천축국의 승려 광유가 창건하여 임정사라고 하다가 원효가 확장 중수하고 기림사라고 했다. 임란때는 의병과 승병 활동의 중심 사찰이기도 한 기림사는 풍광이 아름답고 문화재가 많아 사계절 관광객이 붐빈다. 보물로는 대적광전, 건칠보살좌상, 삼신불, 복장유물이 있으며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으로 중생을 보살핀다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 또한 잘 알려져 있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