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공무원들의 나들이
‘경주바로알기’현장탐방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9일(목)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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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9일과 10일 이틀동안 ‘경주 바로알기’ 현장탐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주바로알기’ 현장탐방 교육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부여 및 문화재의 올바른 이해로 언제 어디서나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 해설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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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공무원 경력 4년 미만자 160명을 이틀간 80명씩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시정역점 사업장 방문, 현장설명, 공방체험, 그리고 특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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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탐방 주요 일정은 오전에 경주동궁원, 월정교복원 현장, 교촌한옥마을을 견학하고, 교촌한옥마을 최부자아카데미교육장에서 최양식 시장으로부터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특강을 들은 후 오후에는 남산 유적답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신규공무원 이명화 주무관은 “사실 시험에 합격해 경주시 공무원이 됐지만, 교촌한옥마을이 어떤 곳인지도 잘 알지 못했다”면서 “이번 현장탐방 기회로 천년고도 경주시의 공무원이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최양식 경주시장은 특강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새로운 사고로 무장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경주시를 바로 알고 창조적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새내기 공무원들을 6개 그룹으로 구성하여 도시락 미팅, 금장대 동행 등 색다른 소통시간을 만들어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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