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하루 앞둔 지난 7일 현재율 내남면장은 홀로 생활하는 내남면 용장리 권모 어르신과 중중 장애인으로 와병생활을 하고 있는 김모씨를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만큼은 독거노인의 외로움도, 장애아들을 돌보며 시름이 가실 날이 없었던 노모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입가의 미소가 가득함을 보며 가슴 뭉클함을 카네이션 향기에 담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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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 면장은 “하늘같은 어버이 은혜와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식의 효심으로 항상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면정을 꾸려 갈 것과 복지사각지대의 중증 장애인을 위한 지원 또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